로드리게스의 '발리슛', 월드컵 최고의 골 선정

팬 투표, 판 페르시 '장거리 헤딩슛'과 경쟁

팬들의 투표에 의한 2014브라질월드컵 '최고의 골'은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3·AS모나코)가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터뜨린 '발리슛'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는 22일 "로드리게스의 슛이 400만 명이 넘는 팬들의 투표 결과 브라질 월드컵 '골 오브 더 토너먼트'로 뽑혔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우루과이와의 16강전 전반 28분에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공중볼을 가슴 트래핑으로 컨트롤한 뒤 왼발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네덜란드의 판 페르시가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6m의 '장거리 헤딩슛'이 로드리게스의 발리 슛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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