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유채영 위해 기도해달라" 한목소리


유채영 (자료사진/노컷뉴스)
가수 겸 방송인 유채영이 위암투병 중인 가운데 그의 쾌유를 바라는 스타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은 자신의 SNS에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달라”며 “친구로서 해줄 게 없어 미안하다”는 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개그맨 정준하 역시 “저를 위해 항상 마음 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밤은 우리 유채영 씨를 위해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달라”라며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개그우먼 김미연 역시 “우리 채영 언니 버텨낼 수 있게 기도해달라”며 “언니 힘내. 조금만 더 힘내야 해. 언니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 하고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유채영과 절친한 방송인 하리수는 "예쁜 채영 언니, 다시 밝은 모습 찾길 바란다. 내가 진심을 다해 기도할게. 사랑해 언니"라고 적었다.

개그우먼 김미연도 “기도해주세요... 우리 채영 언니 버텨낼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언니 힘내 언니 좀만 더 힘내야해 언닐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 하고 있어... 제발...!!!!”이라고 기도를 부탁했다.

현재 유채영은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개복수술을 받았지만 암세포가 전이돼 일부만 제거하고 항암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병세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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