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징크스' 이대호, 2차전서도 무안타

퍼시픽리그 12-6 승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두 경기 모두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신 타이거스 홈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2차전에서 퍼시픽리그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초 1사 3루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1루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3회말 수비 때 아카미나이 긴지(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교체됐다.

2012년부터 3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 이대호는 첫해 4타수 무안타, 지난해 4타수 1안타에 그치는 등 통산 12타수 1안타로 올스타전에서는 유독 부진을 보였다.

2차전은 고졸 2년차 1994년생 동갑내기인 투수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와 후지나미 신타로 (한신)의 선발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후지나미는 2이닝 4피안타 4실점, 오타니는 1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퍼시픽리그는 센트럴리그를 12-6으로 꺾고 1차전 0-7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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