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호 선수단장 "인천AG서 5연속 종합 2위 달성!"

금메달 90개 이상 획득 목표

박순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은 9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5연속 종합 2위를 공식 목표로 제시했다.황진환기자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90개 이상 따내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을 맡은 박순호(68) 대한요트협회장이 분명한 목표를 제시했다.

18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기자회견을 연 박 단장은 "우리나라가 최근 4회 연속 종합 2위를 했다. 이번 아시안게임도 우리 목표는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금메달은 90개 이상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목표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 각 종목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사기를 더 높여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정 대표이사로서 2003년부터 대한요트협회를 이끌며 비인기 종목 육성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쏟았다. 그 결과 한국 요트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1998년 방콕 대회부터 4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박 단장은 "선수단장을 맡아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무거운 짐을 짊어졌다"면서 "이번 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역동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성적으로 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가라앉은 체육계 분위기를 되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자리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도 "소치동계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의 부진한 성적 때문에 스포츠가 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시안게임에서 최대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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