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특별여행경보

외교부는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의 무력 충돌이 격화됨에 따라 14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특별여행경보를, 서안지구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 단계에서는 긴급 용무가 아닐 경우 귀국하거나 가급적 여행을 취소할 것이 요청되며, 특별여행경보 단계에서는 즉시 대피할 것이 권고된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은 이미 일반 여행경보 상으로 가자지구 및 인근 40km 지역에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적색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나머지 전 지역은 황색경보(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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