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와 WKBL이 공동으로 구성한 국가대표팀 운영위원회는 14일 제17회 FIBA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9월27일~10월5일, 터키)에 나설 여자농구 대표팀 12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선수권 대표팀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꾸려졌다. 대표팀 1진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대신 유망주들이 세계선수권에서 경험을 쌓는다.
특히 박지수의 발탁이 눈에 띈다. 분당경영고 1학년인 박지수는 12명 중 유일한 고교생이다. 195cm 장신으로 최근 끝난 17세 이하(U-17) 세계선수권에서도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김연주(신한은행), 김수연(KB스타즈)을 최고참으로 강아정(KB스타즈), 이승아(우리은행) 등 유망주들이 포함됐다.
◇세계선수권 대표팀 명단
▲감독 - 김영주, 코치 - 이지승, 트레이너 - 이송엽, 한유림
▲가드 - 이경은(KDB생명), 이승아(우리은행), 김규희(신한은행), 홍아란(KB스타즈), 신지현(하나외환)
▲포워드 - 김연주(신한은행), 강이슬(하나외환), 강아정(KB스타즈), 배혜윤(삼성생명)
▲센터 - 김수연(KB스타즈), 김소담(KDB생명), 박지수(분당경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