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은 오는 9월 19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아시아드의 노래’ 특별 헌시와 함께 시 낭송을 한다.
고은 시인이 아시안게임을 위해 헌정한 이 시에 곡을 붙인 노래는 성악가 조수미와 인천시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에 의해 불리게 된다.
고은 시인은 이날 조직위 방문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배려와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될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 고은 시인의 뜻 깊은 참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