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 조성된 '물텀벙이 거리'에는 신선한 생아귀의 맛을 찾기 위해 몰려든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물텀벙이는 인천 등 서해안 일대에서 못생긴 외모 때문에 그물에 걸리는 즉시 바다에 '텀벙' 버렸다하여 ‘물텀벙이' 라고 불렸다.
아귀탕으로 유명한 인천의 '물텀벙이 거리'는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탕을 대표 메뉴로 담백한 지리와 매콤한 찜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온갖 야채를 넣고 벌겋게 끓인 탕은 술안주로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바닥에 듬뿍 깔린 콩나물 덕분에 숙취 해소로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부평에 사는 김승옥(41)씨는 "집에서 거리는 조금 있지만 신선한 아귀의 맛을 느끼기 위해 항상 물텀벙이 거리를 찾게 된다"며 "아귀요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곳은 꼭 한번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상제작] = 노컷TV(www.nocutnews.co.kr/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