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레드라이트', KBS 심의 부적격 판정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신곡 'Red Light(레드 라이트)'가 KBS 가요 심의 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일 KBS에 따르면 '레드 라이트'는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해 부적격으로 분류됐다.

또 신해철의 '캐치 미 이프 유 캔'(선동적인 가사), 엘리펀트의 '관계중독'(욕설, 저속한 표현), 샘의 '투나잇'(선정적) 등 총 4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반면 지오디의 '하늘색 약속', 서영은의 '사치 사치 사치', AOA의 '말이 안 통해', 신효범의 '시간이 됐다면'을 포함한 238곡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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