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앞 미래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 넋을 기렸다.
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은 변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창조도시로 특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이 도약하지 못하면 국가의 발전도 이룰 수 없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더해 위대한 인천시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시 종합경영진단, 아시아경기대회 성공, 도시가치 향상, 시민이 행복한 도시, 공직사회 혁신, 시민화합 등을 약속했다.
그는 "시 본청은 물론 산하기관까지 실태진단을 벌여 새로운 정책추진의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며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적극 보강할 것"이라고 했다.
도시가치 향상을 위해서 "인천발 KTX 등 입체교통망을 완성하고 각종 도시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고 교육, 복지, 문화, 관광, 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행복 인프라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