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하나 하나까지 '신경 쓴' 풀빌라, 푸켓 트리사라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태국 푸켓의 번화가인 빠통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라구나 비치라고도 불리는 방타오비치를 만나게 된다. 방타오비치에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곳에 해안의 산들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풀빌라 트리사라가 자리한다.

푸켓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만 이동하면 만나게 되는 트리사라는 지난 2004년 10월 개장과 동시에 동남아 대표 리조트로 손꼽히기 시작했을 만큼 뛰어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 경영자와 디자이너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자유, 평화, 단순함, 우아함을 주요 기준으로 풀빌라를 조성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트리사라는 투숙객의 만족을 위해 모든 소재를 최고급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불과 소파에 이용되는 천과 객실의 바닥, 수영장에 이용된 대리석, 선데크부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한 눈치채지 어려운 곳까지 좋은 재료를 골라 사용했다.

트리사라는 40에이커 정원 내에 33개의 개인 풀빌라와 편의시설, 12채의 단독빌라가 위치해 식사와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사라의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스파장, 헬스장, 도서관 등이 있다.

특히 33개에 달하는 개인 풀빌라는 규격화된 디자인과 크기로 만들어져 있고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풀빌라 객실은 기본적으로 광대역 인터넷 시스템, DVD와 스테레오 시스템을 갖춘 37인치 프라즈마 TV, 미니바, 동시연결 IDD전화기, 에어컨과 선풍기, 환기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또 그늘과 태양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풀데크, 객실 밖 야외 개인 샤워시설도 갖추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다만 바다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에 따라 오션프론트, 오션프론트 2베드, 오선뷰, 파셜 오션뷰 등으로 객실타입이 달라진다. 파셜 오션뷰는 풀빌라들 중 가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뒤편에 있는 만큼 바다 전망은 더 멀리까지 보이며 뒤로 가든이 자리하고 있다. 파셜 오션뷰 앞으로 오션뷰, 오션프런트 풀빌라가 자리하고 있으며 비치에 가장 가까운 오션 프런트가 비치 접근성이 가장 좋다.

허니문리조트 관계자는 "파셜 오션뷰 룸에서 오션프런트로 갈수록 금액대는 높아진다"며 "오션프런트가 바다에서 가장 가깝긴 하지만, 오션뷰 룸에서도 충분히 좋은 오션뷰가 나오므로 가격과 만족도를 함께 고려한다면 오션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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