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장 오사카에서 맛보는 '진짜' 타코야키

일본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타코야키다. 밀가루 반죽 안에 잘게 썬 문어 등을 넣고 동그랗게 구워낸 타코야키는 한국의 길거리에서도 인기가 많은 간식이다. 하지만 현지에서 먹는 맛과는 역시 다른 법. 타코야키의 본고장인 오사카에서도 유명한 타코야키 집을 소개한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겉은 바삭, 속은 육즙이 가득…'타코야키도락 와나카 센니치마' 본점

오사카 지역 센니치마에에 위치한 '타코야키도락 와나카 센니치마에' 본점은 겉은 바삭하게 굽고 속은 육즙이 넘쳐 식감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타코야키 맛집이다. 마요네즈 소스, 가다랑어 간, 파소금, 달마다 바뀌는 소스 1가지가 각각 2개씩 들어가 있는 다양한 맛의 타코야키를 즐길 수 있으며 가장 인기 메뉴는 '오오이리'다.

◈ 타코야키 쥬하치반 도톤보리점, 타코야끼 빠르게 뒤짚기 '보는 재미'까지

'타코야키 쥬하치반의 도톤보리점은 다시 국물에 우유를 넣어서 크리미한 반죽과 새우 가루, 텐카스를 넣어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이다. 또 타코야키를 빠른 속도로 뒤집는 타코야키 장인의 기술도 볼 수 있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이곳의 인기메뉴로는 소금과 소스 2가지 타코야키를 5개씩 맛볼 수 있는 '하프&하프'가 있다. 타코야키 쥬하치반 도톤보리점은 도톤보리 나카자 쿠이다오레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마돈나도 반했다? 다이겐 아메리카무라점의 유명 메뉴 '피자홀'

TV프로나 잡지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바 있는 다이겐 아메리카무라점은 아메리카 촌에 위치한 타코야키 맛집이다. 문어 대신 소시지와 치즈를 사용한 '피자홀'은 마돈나가 일본에 방문했을 때 먹은 메뉴로 유명하다. 또 타코에 타코야키 2개를 넣어 겹쳐 먹는 '타코센도'도 인기가 많다.

◈ 아이즈야 우메다점 "식어도 맛있어"

오사카의 타코야키는 1933년에 '아이즈야' 초대 사장이 고기나 곤약 등을 넣어 만든 라디오야키가 그 기원이며 그 후 조금씩 변형돼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오사카 타코야키다. 타코야키의 원조 가게라고 할 수 있는 아이즈야는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반죽과 문어 맛을 살린 타코야키로 유명하며 식어도 맛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즈야 우메다점은 오사카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 손님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타코노테츠 카쿠타점

'타코노테츠 카쿠타점'은 우메다 햅파이브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테이블에 타코야키용 철판이 설치돼 있어 손님 스스로가 타코야키를 구워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재료는 문어 외에도 새우, 떡, 치즈 등이 있으며 소스도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나만의 개성 있는 타코야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타코야키 초보자도 직원의 도움을 받아 타코야키를 만들 수 있다.

일본 전문 여행사 재패니안 관계자는 "오사카행을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가 바로 타코야키"라며 "재패니안 여행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유명한 타코야키 맛집을 일정에 넣은 맞춤 일정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협조=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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