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우는 순박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소다.
몸 전체에 호랑이 무늬가 새겨져 있어 ‘호반우(虎班牛)’라 이름 붙여졌고 칡넝쿨 무늬와도 비슷해 흔히 ‘칡소’라고도 불리고 있다.
경북대는 올해 3월부터 대학상징동물 지정 등 UI 추가 개발 계획을 세워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상징동물 공모를 했다.
공모 결과를 토대로 교직원, 학생, 동문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벌였고 대학상징동물선정위원회와 교수회, 학장회의를 거쳐 경북대학교 상징동물로 ‘호반우’를 최종 선정했다.
1997년 대학 이미지 통일을 위해 UI를 개발한 경북대는 2007년 기존의 UI를 글로벌 시대에 맞게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고 2009년에는 로고, 앰블렘, 시그니처 등 UI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정비했다.
이번 상징동물 선정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경북대는 앞으로 호반우 캐릭터를 기본형과 응용형으로 개발해 새롭게 제작되는 각종 홍보물에 적용하는 등 대학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