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모델 '멀티브이 슈퍼 4'는 20마력 모델로는 국내 처음으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멀티브이 슈퍼 4는 멀티 인젝션 스크롤 컴프레서를 장착해 난방 성능을 최대 30%, 냉난방 효율을 10% 각각 개선했고 냉매가스를 두 번 더 압축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TVI 기술을 적용했다.
통합냉방효율(IEER)과 난방효율(COP), 냉난방효율(EERa)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성능 개선으로 80마력까지 모델별 조합이 가능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또 에너지 소비 효율 2등급이던 한랭기후 맞춤형 제품도 효율을 1등급으로 개선한 모델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