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슬리마니, 홍명보 감독에게 감사 절?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제공)
전반 26분 선제골을 허용한 홍명보 감독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홍 감독 뒤에서 알제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고, 골을 넣은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 리스본)는 절을 하고 있다.

23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알제리에 2-4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1무 1패(승점 1)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한국의 16강 진출은 27일 열리는 벨기에와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알제리-러시아전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만 하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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