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폭 직후 히로시마 담은 사진 기자 92세로 사망

투하지 근접 지역 다리서 현장 찍어

마츠시게씨가 찍은 피폭지의 근접 촬영사진.

"지난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직후에 히로시마 시 중심부를 촬영했던 마츠시게 미인씨가 9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일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마츠시게 씨는 전날 오전 히로시마 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급성 신부전증이 악화돼 숨졌다.


마츠시게 씨가 원폭 투하 3시간 후에 투하지에서 2, 3킬로미터 떨어진 다리 위에서 찍은 원폭 투하 직후의 사진은 미국 잡지 ''라이프''지에 게재됐으며 피폭 직후의 희소 자료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CBS국제부 김준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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