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는 일본 역사와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도쿄, 오사카 보다 '일본다움'을 더 느낄 수 있는 도시다. 기요미즈사, 니조성 등 유명 문화재뿐 아니라 교토의 번화가인 기온 거리에서는 기모노를 입고 지나가는 게이샤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분지라는 지역적 특징으로 인해 교토의 여름은 일본 다른 도시보다 시원한 편이다.
124년 역사를 지닌 호텔 '웨스틴 미야코 교토'는 헤이안진구, 난젠지, 교토 대학 등 교토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을 갖고 있다. 이 호텔의 자랑인 야외 수영장은 일본 비와코 호수의 형태로 설계돼 독특한 모양이다. 수영장의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자연경관을 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호텔 내부에는 문화재로 등록된 오래된 일본식 정원이 있다. 아이와 손잡고 숲과 폭포 등을 보며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재패니안 관계자는 "웨스틴 미야코 교토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라며 "올여름 가족 휴가를 웨스틴 미야코에서 시원하게 보내면서 교토 시내를 여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