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우결CP, 12Kg감량한 사연은…

MBC 조희진PD, ‘하루 당분 20g의 기적’ 발간

TV를 비롯한 각종 매스컴에서 여자 아이돌의 개미같은 허리와 앙상한 허벅지를 미의 척도로 여기는 요즘, 22년차 예능 PD가 식단만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이어트를 몸소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MBC 조희진PD. 1993년 MBC에 입사한 조PD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목표달성토요일’, ‘아름다운 TV얼굴’, ‘섹션TV연예통신’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세바퀴’ 등의 CP를 역임했다. 지난 2006년에는 주로 시사교양국 남자 PD들이 선발된 뉴욕PD특파원에 지원, 예능국 여성PD로는 처음으로 선발된 ‘아마조네스’다.

그러나 철야를 밥 먹듯이 하는 PD 업무 특성상 바람직하지 못하던 식생활을 이어가면서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쪘고 설상가상 고지혈증 위험군, 만성피로감 등의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병이 낫지 않자 조PD는 케토시스 식이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식이요법을 정열적으로 공부, 하루 당분 섭취량을 20g 정도로 유지하면서 자신의 몸에 유익한 음식을 마음껏 섭취하는 식이요법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하루 당분 20g의 기적-노 슈거 프로젝트 2090’(아우름)은 조PD가 직접 체험하고 60%이상이ㅡ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포인트들만 쏙 뽑아 소개했다. ‘노슈거’는 설탕을 제한하는 게 아니라 당분, 즉 탄수화물 전반의 제한을 뜻한다.

조PD본인이 직접 다이어트를 실행하면서 몸무게 55Kg에서 43KG으로 12Kg을 감량했을 뿐더라 허리 사이즈도 28인치에서 22인치로 줄어들었다. 조PD뿐만 아니다. A핑크 등의 소속사 최진호 큐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시 해당 다이어트를 실천해 몸무게 110Kg에서 78Kg으로 감량하기 이르렀다.

조PD는 저서에서 “평생 당분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나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살빼기 행사에 그치고 마는 유행성 다이어트에 안주하지 말고 자기에게 이상적인 식이요법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일상에 뿌리내리고 자랄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뉴 슈거 프로젝트 2090’과 자기 자신을 믿고 나아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형과 얼굴선, 피부, 몸무게는 물론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