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김인식 기술위원장과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팀 선수 선발 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정상에 오른 대표팀은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끈 류중일 삼성 감독을 사령탑으로 낙점된 가운데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KBO는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다회 헌혈자 시구 행사를 연다.
13일 사직 KIA-롯데전에서는 129회 헌혈을 한 원희정(32) 씨가 시구를 맡고, 14일 잠실 SK-LG전은 199회의 송종은(33) 씨, 대구 두산-삼성전은 100회 신영기(39) 씨, 마산 한화-NC전은 119회의 이지연(57) 씨가 시구를 한다.
KBO는 각 구장 전광판에 올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채태인(삼성), 민병헌(두산), 박용택(LG), 김민성(넥센), 전준우(롯데), 최정(SK), 나성범(NC), 김선빈(KIA), 김태균(한화), 신명철(KT)이 출연한 헌혈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