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1과 마찬가지로 1차 등급심의에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으나 문제가 된 일부 장면에 블러 처리해 재심의를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이 영화를 수입한 엣나인필름 측은 "볼륨1과 마찬가지로 화면을 희미하게 처리하는 블러 처리만 했을뿐 영화 전체 분량에서 한 장면도 삭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님포매니악은 여성색정증 환자가 우연히 알게된 한 남자에게 자신의 어린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성에 대한 탐구생활을 이야기를 해주는 방식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총 8장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볼륨1이 5장, 볼륨2가 3장을 담고 있다. 한 해외 언론은 "볼륨1이 에피타이저라면 볼륨2는 메인디쉬"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