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에서 문화까지 섭렵 산지식 요람

[한국방송통신대학교-내 적성을 찾아라! Q&A] ③중어중문학과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서서울스터디 멤버들이 어학경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방송통신대학교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을 꿈꾼다. 또 적성과 상관없이 대학을 진학했거나 결혼을 하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주부도 있다. 이처럼 인생의 변화가 필요한 이들에게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는 착한 등록금(한 학기 30만원대)으로 적성을 찾아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준다.
 
Q.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는 어떻게 개설 되었나요? 

A. 1984년 설립된 중어중문학과는 자유로운 중국어회화 및 고급 수준의 문장해독 능력을 배양하고 한·중 교역의 튼튼한 가교역할을 할 중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Q. 중어중문학과에서는 어떤 내용들을 공부하게 되나요? 

A. 중어중문학과에서는 중국어의 기본적인 회화 및 고급 수준의 문장 해독과 듣기 능력을 습득하고 다양한 중국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수업도 있습니다. 또 중국의 역사·철학·문화 전반에 걸친 학습을 통해 중국 문화의 특성과 의의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A. 졸업 후에는 일반 국내 기업체나 중국주재 상사원, 중국어 어학교육 관련 기관 등으로 취업하거나 통·번역사로 활동 할 수 있습니다. 관광가이드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직으로도 활동할 수 있고 국내 일반대학원 혹은 교육대학원, 통·번역대학원 등으로 진학하거나 중국 유학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중국학을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Q. 한 학기 등록금은 얼마나 되나요? 

A. 중어중문학과가 속한 인문과학대학의 등록금은 35만원대이며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마련돼있어 합리적인 금액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문의 http://chl.knou.ac.kr 02-3668-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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