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출시 50일 만에 13만6천병을 판매해 국내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에서 점유율 13.5%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롯데주류의 '스카치블루17'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으며 2위 제품인 '임페리얼17'을 바짝 쫓고 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알코올 도수 36.5도의 부드러운 웰빙 콘셉트의 차별화된 주질과 블루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한 고급 패키지 전략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서울 강남과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구 등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