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성급 호텔 버즈 알아랍의 '야심'이 깃든 몰디브 리조트

해피허니문클럽, '쥬메이라 비타벨리 리조트' 소개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모호할 만큼 에메랄드 빛 인도양을 자랑하는 몰디브. 몰디브는 1천200개의 코발트 빛 라군 아일랜드로 이뤄져 있으며 섬마다 하나의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어 다른 관광지로 이동할 필요 없이 리조트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 또 완벽한 프라이빗 휴양을 즐길 수 있어 로맨틱한 여행을 꿈꾸는 허니문 장소로 제격이다.

말레 국제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20분 이동하면 몰디브의 볼리푸시 아일랜드에 위치한 쥬메이라 비타벨리 리조트에 도착한다. 쥬메이라 비타벨리는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아랍 호텔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쥬메이라 체인에서 야심차게 오픈한 리조트다.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몰디브 지역 내에서도 뛰어난 수중 환경을 자랑하는 쥬메이라 비타벨리는 크게 비치 빌라, 라군 빌라, 라군 스위트로 구분된다.

비치 빌라는 총 36채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썬 라이즈와 썬셋 방향의 룸을 선택할 수 있다.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위치한 비치빌라는 씨 뷰는 물론이고 넉넉한 객실공간과 야외 샤워 시설, L자형 개인 풀장 등을 가지고 있으며 데이베드도 비치돼 있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워터방갈로 형태로 이루어진 라군 빌라는 60평의 전용공간과 침실, 욕실 등이 부채꼴 모양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유리로 돼 있는 거실 바닥은 바다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바다와 바로 연결되는 개인 풀과 선 데크 보유해 허니무너에게 가장 인기 있는 숙소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완벽한 독립 공간인 라군 스위트는 총 80평에 가까운 면적을 가진 2층 형태의 구조로 1층에는 리빙 룸과 개인풀장이 마련돼 있고 2층은 침실로 몰디브의 아름다운 바다를 누워서 감상할 수 있다.

해피허니문클럽에서 쥬메이라 비타벨리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예약하는 허니무너에 한해 로맨틱 거품 목욕 셋업1회, 로맨틱 베드 데커레이션 1회, 4박 이상 숙박하는 허니무너에게 과일바구니를 증정한다.

해피허니문클럽 관계자는 "최근 대한항공의 몰디브 직항 노선으로 몰디브로 향하는 허니무너들이 발길이 늘어났다"면서 "휴양 외에 관광을 즐기고 싶어하는 커플의 경우 싱가포르나 홍콩을 1박 정도 경유하는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취재협조=해피허니문클럽(02-771-0808/www.happyhoneymooncl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