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들이 보는 콘서트를 밤 11시에 끝내는 것이 옳은 것인지 고민하는 어른들이 있으면 좋겠다”며 “훗날 어느 뉴스에서 예견된 사고니, 어른들의 잘못이니 따위의 이야기를 듣지 않기를”이라고 적었다.
이는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에 대해 언급한 것. ‘드림콘서트’ 관객 대부분은 10대 팬들이다. 남희석은 너무 늦은 시간 행사가 종료되면 이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