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모습 드러낸 공룡 형상 '다이노봇'

25일 개봉 앞두고 현장·영화 스틸 공개…차별화된 스토리·캐릭터 등 예고

영화 '트랜스포머4'의 한 장면
25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의 현장·영화 스틸이 공개됐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로운 캐릭터·스토리,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비주얼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이후 살아남은 인류는 폐허가 된 도시를 재건하기 위해 힘쓴다.

하지만 강력한 어둠의 세력이 정체를 드러내며 전 세계의 역사를 바꿀 새로운 위협이 다가오고, 케이드 예거(마크 윌버그)의 도움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군단은 지금껏 보지 못한 위험한 적에 맞선 도전을 준비한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은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귀재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이끄는 촬영 현장을 담았다.

전 세계 곳곳의 현장에서 직접 촬영하는 마이클 베이 감독 등의 모습은 트랜스포머4의 풍부한 볼거리와 실감나는 액션신을 엿볼 수 있도록 돕는다.

함께 공개된 영화 스틸은 이전 시리즈보다 한층 진화한 트랜스포머4의 스케일을 담고 있다. 먼저 공룡을 연상시키는 다이노봇과 변화된 비주얼의 옵티머스 프라임의 등장이 시선을 끈다.

새로운 주역인 케이드 예거와 그의 딸 테사(니콜라 펠츠)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들을 중심으로 펼쳐질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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