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게임으로 빚더미 앉은 30대 자살

21일 오후 8시쯤 부산 북구 만덕동 김모(34)씨의 집에서 김씨가 자신의 방에서 목매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김씨가 사이버 게임에 빠져 1억 원 상당의 빚이 생겨 괴로워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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