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사이버 게임으로 빚더미 앉은 30대 자살
2008-01-22 08:25
21일 오후 8시쯤 부산 북구 만덕동 김모(34)씨의 집에서 김씨가 자신의 방에서 목매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김씨가 사이버 게임에 빠져 1억 원 상당의 빚이 생겨 괴로워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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