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 측은 "임창건 전 보도본부장 후임으로 임명된 이세강 보도본부장이 사표를 제출했다"며 "연이어 국장급인 디지털뉴스국장과 국제주간도 보직사퇴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지난 19일 사직서를 제출한 임창건 보도본부장 후임으로 신임 보도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1981년 KBS 공채 9기로 입사해 보도국 전국부장을 거쳐 시사보도팀장, 대전방송총국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1년 7월 11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보도본부 해설위원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