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해체? 장범준, CJ와 새 앨범 투자 논의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CJ E&M과 새 앨범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CJ E&M 관계자는 30일 노컷뉴스에 “장범준의 새 앨범과 관련해 최근 투자 논의를 했다”며 “그가 기존 멤버들과 함께 버스커버스커로 앨범을 낼지에 대해선 정해진 바 없고, 그 부분은 장범준이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장범준은 지난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 이후에 버스커버스커 팀 활동을 잠시 미뤄두고 충남 천안 거리문화 활동에 집중할 기획사를 설립해 음악활동과 병행하겠다고 전했던 바 있다. 실제로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9월 2집 이후 활동이 없었다.

또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가 최근 MBC ‘세바퀴’에 출연해 김형태는 회사에 취직했고, 본인은 개인 드럼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던 바 있다.

이에 그간 수차례 해체설에 시달렸던 버스커버스커가 이번엔 진짜 해체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 측은 “아직까지 해체와 관련해 얘기를 나눈 바 없고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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