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측 관계자는 30일 CBS노컷뉴스에 "송영길이 내달 8일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한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임신설에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송영길의 예비신부는 평범한 20대 후반 직장인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하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송영길은 2010년 KBS 공채 개그맨 25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 '2층의 악당', '무섭지 아니한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안생겨요'로 활약했고,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알려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