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진욱, 동료에서 연인으로…톱스타 커플 탄생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이 목하 열애 중이다. (자료사진/노컷뉴스)
또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교제 사실을 시인하며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다.


양 측 관계자는 29일, "확인 결과 두 사람이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1살 연상연하 커플인 이들은 경기도 외곽 등지에서 소탈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 초에는 미국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모델출신인 배우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 영화 '킬러들의 수다', 드라마 '눈사람', '상두야 학교가자', '고맙습니다',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했다. 개성있는 마스크와 진솔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오는 7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컴백할 예정이다.

2006년 SBS '연애시대'로 데뷔한 이진욱은. 드라마 '에어시티' '유리의 성''스파이 명월' '로맨스가 필요해2'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 여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하반기 tvN 드라마 '삼총사'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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