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니스에서 불과 2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맞춤여행 전문여행사 투리스타가 앞서 소개한 에즈나 빌프랑슈~쉬르~메르 등을 함께 둘러보는 하루 코스로 잡아도 무리가 없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두 나라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탓에 모나코 주민의 약 50%가 프랑스계이며 공용어 역시 프랑스어다. 모나코는 국가 수입의 대부분을 카지노와 관광산업에서 충당하고 있는데 인구는 3만여 명에 불과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GNI)은 우리나라의 약 7배인 18만3천달러에 이른다.
모나코는 면적이 2㎢ 로 작은만큼 구시가지이자 궁이 있는 '모나코 빌'에 오르면 한눈에 시가지가 들어온다. 호화 요트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지중해와 더불어 절벽 위에 형성된 건물들이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또 북부 지역 몬테카를로는 카지노와 더불어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포뮬러 1 자동차 경주대회로 많은 이들을 열광시키는 모나코의 관광 레저산업 중심지다.
취재협조=맞춤여행전문투리스타(www.turista.co.kr/02-546-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