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소리 만들기, 이젠 나도 가능하네

MP3 등 음악파일만 있으면 10초만에 벨소리 제작 뚝딱

모키 벨소리
좋아하는 노래를 벨소리로 만들어 쓰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 해 봤지만 문제는 만드는 방법을 잘 모르고 과정이 복잡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MP3 파일만 있으면 초등학생조차도 손쉽게 벨소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모바일 UCC 포털 사이트 모키(www.mokey.co.kr)는 MP3, WMA와 같은 음악파일만 있으면 마우스 클릭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벨소리로 만들 수 있는 ''''벨소리만들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음악파일을 벨소리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이를 다운받고 이용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모키가 제공하는 ''''벨소리만들기'''' 서비스는 무엇보다 쉽고 간편하게 벨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원더걸스의 ''''텔미'''' MP3 파일을 가지고 있다면, 모키에서 불러들여 벨소리로 만들고 싶은 영역을 선택하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저장하기 전에 만든 벨소리를 미리 들어보고, 담고 싶은 부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만든 벨소리는 ''''tellme.mmf''''와 같이 확장자가 mmf로 저장되며,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고 ''핸드폰에 다운받기''를 선택하면 간단히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점점크게'''' 혹은 ''''점점작게'''' 들릴 수 있게 만들 수 있고, 64화음, 고음질, 스테레오를 선택하면 음질 좋은 벨소리를 만들 수 있다. MP3 파일 외에 WAV, WMA 파일도 벨소리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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