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6년 열애 끝에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회는 프레인TPC 소속 배우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는다.
지난 2006년, 연기자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은 조은지와 박 대표는 3년 뒤인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조은지는 2001년 임상수 감독의 '눈물'로 데뷔한 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쩨쩨한 로맨스' '후궁:제왕의 첩' '런닝맨'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표적'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