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와 양자대결에선 격차가 급격히 줄어든다. 3자 대결로는 지지율차가 커서 선거를 제대로 치르기 힘들다. 단일화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중앙당에 대한 압박과 함께, "새정치연합 중앙당의 입장부터 분명히 하라"는 통합진보당 강병기 후보를 향한 강력한 메시지로 읽힌다.
다음은 21일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제작 손성경 PD)와의 대담 전문.
■ 방송 : FM 106.9MH (17:05~17:30)
■ 진행 : 김효영 경남CBS 보도팀장 (이하 김효영)
■ 대담 :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이하 김경수)
김효영>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경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김효영> 요즘 얼굴 좀 타셨죠?
김경수> 계속 더 타야합니다.
김효영> 내일부터가 공식선거 운동 기간인데 각오부터 한 말씀 해 보시겠습니까?
김경수> 이번 지방선거가 경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단히 중요하다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후보 한 명을 선출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드러났듯이 대한민국이 이대로는 안된다. 국민들한테 광범위 인식이 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대한민국을 바꾸고 경남을 바꿀려면 그것은 선거를 통해서 국민여러분이 직접 바꿔주셔야합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대한민국이 이제는 다시 앞으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의미에서 경남도민들과 함께 경남에서도 그런 선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김효영> 먼저, 지난 월요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경수> 선거운동때문에 직접 담화하실 때 보지 못했구요 그 뒤에 기사로만 봤습니다.
청와대 5년 동안있을 때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도 이런 대국민 사과 담화를 많이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그때를 돌이켜보면 대국민사과담화는 크게 세가지로 단계로 진행됩니다. 첫번째는 국민과의 공감이 중요합니다. 그다음에 두번째 책임과 진상규명입니다. 마지막으로 진상규명과 책임에 따라서 대책을 세우는 것이거든요. 이번 담화를 보면 순서가 조금 뒤바꾼 것이 아니냐.
눈물을 흘리시고 나름대로 공감을 표시하기 위해 노력을 하셨는데 문제는 지금은 아직도 세월호 참사가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디에 누가 어떤 책임이 있는지 명확하게 진상을 규명해서 그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이번 담화의 핵심은 그것보다는 오히려 해경을 해체하고 해수부를 축소하기로 하면서 뭔가 희생양을 먼저 만드는 대책부터 내놓는 그런 담화가 되어버린 것 아니냐. 그러다보니까 국민들로부터 눈물에도 불구하고 크게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과연 국민들이 지금 이번 담화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감을 하고 있는지가 의문인 그런 담화가 된 것 아니냐.
그리고 또 하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 대책중에서도 저는 제일 중요한게 이번 책임과정에서 대통령 탓이라고 하셨지만 청와대가 이런 재난 대응에 있어서 컨트롤 타워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청와대가 그런 기능을 못했다는 것에 대한 반성이나 그리고 참여정부때 만들어 놨던 것을 해체됐다는 것에 대해서 성찰이나 사과 없이 또 다시 청와대가 재난대응에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하지 않겠다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이것은 뭔가 책임과 대책에 있어서 뭔가 중요한 핵심이 빠진 것이 아니냐. 이렇게 큰 사고에 대해서 청와대가 책임지지 않으면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아쉬운 담화였다고 봅니다.
김효영> 선거 얘기해보죠.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김경수> 돌아다녀보면, 바닥민심이라고 하잖아요. 바닥민심은 확실히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는 것 아니냐, 이번에는 확실히 바꿔야하는 것 아니냐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다만 경남의 경우에는 아직 야권후보들이 저하고 또 한분 나와있지 않습니까?
김효영> 강병기 후보요?
김경수> 네. 강병기 후보가 나와계셔서 홍준표 후보가 실제로 싸우기 쉽지 않은 후보인데 야권단일화도 하지 않고 어떻게 하겠다는거냐? 그래서 제대로 싸울 수 있겠느냐 그런 정서가 많은 것 같습니다.
3자 여론조사를 해보면 지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오구요. 그런데 단일후보가 된 것으로 전제해서 여론조사를 해보면 홍후보와의 격차가 대폭 줄어듭니다.
뭔가 심판이나 또는 이대로는 안되니까 바꿔야한다는 생각은 많이 갖고 계시는데,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하는 것에 대한 패배주의나 희망과 기대를 높여주지 못하면 이번 선거 제대로 치를수 없겠다 이런 생각이 들구요.
결국은 야권후보를 단일화해내고 지금 홍 후보께서 피하고 계시는데, TV토론회를 얼마나 많이 개최해서 홍후보와 제가 경남의 미래를 누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인지를 도민들이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해내는가 그것에 따라서 이번 선거의 결과가 달라지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효영> 중요한 얘기 두가지를 다 하셨어요. tv토론회와 후보 단일화. 후보 단일화부터 얘기해보죠. 나름대로 정하고 있는 시한이 있습니까?
김경수> 특별히 시한을 정해놓고 할 것은 아닌 것 같구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봅니다. 도민들의 요구가 있고, 이번 선거가 단순히 경남도지사 한명을 뽑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대한민국이 경남이 정말 제대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르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선거라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런 선거를 만들어 낼려면 도민들과 함께 그런 공감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간을 가능한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그런 점에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효영> 강병기 후보의 입장에 변화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정당해산 청구까지 가게 된 것에 대해 구 민주당이 책임이 있으니까,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당대표가 사과해야한다고 요구했는데, 최근에는 새정연 중앙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이 정확히 뭐냐 밝혀야한다 이렇게 나오고 있어요. 실제 중앙당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김경수> 중앙당의 입장이라기 보다는 두 대표께서 말씀을 하신 것인데, 통합진보당과의 연대는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근데 경남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통합진보당과의 연대가 아니라 통합진보당만이 아니라 강병기 후보 본인이 통합진보당만의 후보 뿐만 아니지 않습니까?
김효영> 그렇죠.
김경수> 정의당과 노동당, 민주노총이 함께만든 단일후보로 만든 야권 단일후보란 말이죠. 새정치민주연합을 제외한 야권단일후보인데다가. 지금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주최도 시민사회가 나서서 함께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중앙당이 얘기하는 통합진보당과의 단일화가 아니라, 경남은 시민사회와 모든 야권이 함께하는 야권연대를 추진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중앙당의 입당을 가지고 경남의 야권연대나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는데 중앙당의 입장이 걸림돌이 된다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히려 저는 강병기 후보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번 그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청구와 관련해서 저는 그 문제는 민주주의 기본과 원칙에 관한 문제라고 봅니다.
정당의 해산과 관련된 것은 유일하게 심판할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이거든요.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서 심판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점에서 당시 정부의 무리한 정당해산 심판청구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함께 그 부분에 있어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지방선거 과정에서 경남에서 야권단일화는 중앙당의 문제를 가지고 경남의 문제에 결부시키기 보다는 경남의 특수성, 경남지역의 상황에 맞게 함께 힘을 합해 나갈 수 있는 공통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효영> 강병기 후보는, 단일화를 했는데, 혹시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경수> 저는 중앙당이 만일에 경남의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단일화 추진에 대해서 반대한다면 끝까지 설득하겠지만, 그래도 설득이 되지 않는다면 중앙당과도 경남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중앙당의 입장과는 다르게 추진할 수 밖에 없다. 경남은 경남의 길을 가야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효영> 도당의 입장은 정해져 있습니까?
김경수> 도당과는 충분히 상의를 했구요. 도당도 지금 야권 연대 후보단일화 추진하는데 대해서는 도당집행위원회에서 한번 논의를 거쳐서 도당의 입장으로 정리가 돼있습니다.
김효영> 이 방송을 강병기 후보도 듣고 있을 수 있거든요. 강병기 후보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면요?
김경수>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것을 떠나서 저는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이번 선거이후에도 경남은 선거이후에 정치권이 아무래도 여러가지 재편되는 과정에 있지 않습니까?
새정치민주연합은 새정치민주연합대로. 다른 야권은 야권대로.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여러가지 움직임이 있을텐데 그것을 대승적으로 바라보고.
지금 경남에서 이번 선거과정에서 야권과 시민단체가 힘을 다시한번 모으고 지방선거 이후에 정치적인 과정에서 다시한번 경남의 시민사회와 야권의 힘이 모아진 것을 토대로 중앙정치도 바꿔 나갈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함께 기울였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김효영> 다시 TV토론회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통합진보당 후보가 참석하는 토론회는 못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경수> 새누리당의 다른 광역후보 같은 경우에는 다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후보들도 이미 통합진보당 후보가 참여한 토론회를 하고 있고, 유독 홍준표 후보만 못하겠다고 하고 있거든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뭐가 그렇게 두려우신건지 아니면 유력언론에 대해 막말도 하셨던데, 그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홍준표 후보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TV토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때문에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는 반드시 해야합니다.
그렇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를 하는 것하고, 도민들에게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은 같이 가야한다고 보는데 그럴려면 TV토론회와 같은 미디어 선거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TV토론도 거부하고 차분하게 가겠다. 그건 선거를 아예 하지 않고 날로 먹겠다는 것과 같은 것 아닙니까.
지금의 인지도를 가지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고, 도민들에게 후보를 검증하고 평가하는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경남도민들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양자토론도 좋고. 3자토론도 괜찮습니다. 홍 후보께서 구차한 핑계를 대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나서는 것이 도민들에 대한 예의이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김효영> 종북정당혐의와는 못하겠다. 왜냐하면, 그들의 정치적 정당성을 부여받는 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오늘 오후에 홍후보가 하신 말씀인데 "새누리당이 정당해산 청구에 앞장섰는데 토론회에서 정당으로 인정하고 토론하는 것은 자기부정이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경수> 저는 법조인 출신이신 홍 후보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의아합니다.
지금 정당에서는 청구 판결이 나오지도 않았구요. 단지 새누리당이 추진했다는 이유만으로 한 자리에 앉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자기들이 법원과 헌법재판소 판결까지도 자기들 마음대로 결론을 이미 내려놓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거든요. 그런 오만이 어디있습니까.
정당해산 청구 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당연히 법적으로 인정하고 상대하는 것이 법치국가에서 법을 다루는 분의 기본 입장이 되어야하는 것인데 자기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어떤 때는 법치를 얘기하고, 어떤 때는 정치적 입장을 얘기하는 것은 원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칙을 무시하게 되면 세월호 참사를 만들어낸 우리사회의 병폐같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홍 후보께서 이런 저런 핑계를 댈 때가 아니다. 누가봐도 꼼수가 숨어있는데, 꼼수를 갖고 선거를 하지 마시고, 도청에 가면 '당당한 경남시대'라고 크게 써붙여 놓으셨는데, 선거에도 당당하게 임하셔야죠.
김효영> 거기에 대해 홍 후보는 "법적 판단과 정치적 판단은 다르다"고 얘기했어요.
김경수>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서 어떨 때는 법적 판단, 어떨 때는 정치적 판단을 하겠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정치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김효영> 이번 선거에 나오지 않으셨으면, 봉하마을에서 한참 바쁘실때죠.
김경수> 한참 모내기를 하고 있을 때입니다.
김효영>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가 이번 주에 있습니다. 감회가 어떻습니까?
김경수> 요즘 봉하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요즘의 여러 가지 시대적 상황이 국민들로 하여금 노무현 대툥령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겠냐 그런 느낌이 들고, 그렇게 보면 가치와 철학이 특정세력의 전유물이 될 수 없고, 우리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역사가 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점에서 차분하게 이번 5주기를 맞고,
앞으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철학이나 우리국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국민들 사이에서 공유될 부분은 공유되고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은 실천하고 추진해서 성숙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사는 세상. 깨어있는 시민의 힘. 이렇게 남기셨던 말씀이 지금 대한민국과 경남에 주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대통령님께서 청와대에 계실때 인수위 때부터 자주 하셨던 말씀이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많이 알려져 있듯이 '깨어있는 시민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입니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저는 이 두 마디 안에 대통령님의 철학이 거의다 녹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식과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 하나, 그리고 민주적인 사회일수록 안전한 사회가 된다는 것 말씀하신 것이라 보구요.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주의의 기본은 국민을 대통령으로, 국민을 통치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자, 대한민국을 이루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중요한 대통령보다 훨씬 중요한 분들이라는 것을 철학으로 가지고 있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지켜지기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나 지도자들은 그런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보구요. 그런 철학이 바탕이 될 때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것 아니겠나.
지금 이번 세월호 참사이후에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높은데, 안전한 사회는 민주주의가 잘 지켜질수록, 민주주의가 성숙할수록 더 안전한 사회가 된다는 것이거든요. 우리가 다시 한번 우리 사회가 대통령이 말씀하셨던 민주주의,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김효영>다시 선거 얘기로 돌아가서, 홍준표가 되면 안 되고, 김경수가 되어야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김경수>홍 후보님께서 열심히 하신 것은 인정합니다. 워낙 추진력있게 일을 하시는 분이니까요. 그렇지만, 문제는 어디로 가느냡니다. 열심히 하면 다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경남이 거꾸로 가느냐. 뒤로 가느냐. 아니면 앞으로 가느냐. 미래로 가느냐. 이게 지금에선 대단히 중요합니다. 홍 후보님께서는 경남을 꺼꾸로 되돌리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첫 번째로 예전에 민주도정협의회를 통해서 도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소통의 도정이 홍준표 취임하신 이후에 완전히 불통과 독선으로 가지 않았습니까?
두 번째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무상급식, 어르신 틀니, 이런 것들 통해서 따듯한 도정 따뜻한 경남으로 가고 있었는데, 홍 지사께서 오히려 힘없고 어려운 진주의료원의 환자들을거리로 내몰아버리고, 아이들의 무상급식 예산은 깎아버리고 밀양송전탑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은 나몰라라 하고, 따뜻한 경남이 아니라 차가운 경남, 냉정한 경남 거꾸로 되돌렸다고 봅니다.
거꾸로 경남을 이제는 앞으로 가는 경남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홍 후보 식의 옛날 방식으로는 경남을 앞으로 갈 수 있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금은 경남이 과거 수도권과 쌍벽을 이루던 쌍두마차였는데, 지금은 수도권과의 격차는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되버리지 않았습니까.
다시 일어서서 나갈려면 이제는 옛날방식으로는 어렵다.
젊고 새로운 경남이 만들어질수 있도록, 새로운 사람들이 경남을 만들어 나가는 도민들과 소통하고 그런 경남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홍 후보보다는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48살인데요, 그 정도면 일하기 딱 좋은 나이 아닙니까.
젊고 새로운 김경수가 경남은 다시 한번 새롭게 만들려고 한다. 도민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