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김 제1비서가 살림집 건설 현장을 둘려보고 "외벽을 곡면으로 처리하니 마치 대동강에 떠있는 돛배처럼 보인다"며 우리의(북한)건축술을 과시하는 걸작품"이라고 기쁨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김 제1비서는 "지금 건설하고 있는 살림집을 축으로 대동강반(강변)에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500세대 더 짓고 새로 일떠서게 될 거리의 이름을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제1비서가 지난해 8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고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을 위한 살림집도 지어주시겠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의 살림집은 2개동의 46층짜리로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사회주의문명국의 건축물답게 일떠서고(세워지고)있다"고 소개했다.
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건설에 참가했던 인민군 제267군부대를 투입해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줬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김 제1비서의 살림집 건설 현장 방문에는 최태복 비서와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인 마원춘 중장(별두개)가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