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과학수업 중 폭발사고, 2명 부상

어제(18일) 오후 3시쯤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KAIST 생명과학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남 모 씨 등 학생 2명이 얼굴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실험하던 학생들도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질산을 이용해 실험을 하던 도중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폭발했다는 학생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