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관련 법안을 올해 가을 임시 국회에 제출해 정부 기관이 공격당했을 때 사이버안보정책회의가 각 성청(省廳)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받고 필요한 대책을 권고하게 한다.
요미우리는 정보안보정책회의가 현재 IT전략본부 산하에 설치돼 있어 법적인 근거와 권한이 명확하지 않으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대비해 사이버 안보 태세를 강화하도록 한 것 등을 이런 계획의 배경으로 거론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사이버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정보 안보 지식에 관한 국가 자격을 이르면 2016년도에 창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