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체육상, ‘심판상’ 신설

상임심판제도 도입

한국 최고 권위의 체육 분야 정부시상인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분야에 ‘심판상’이 신설된다.

196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2회를 맞는 대한민국체육상은 그동안 경기상, 연구상, 지도상, 공로상, 진흥상, 극복상, 특수체육상 등 총 7개 분야에서 290여 명의 선수와 단체가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판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사례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좋은 사례를 확산하고 격려하고자 '심판상'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심판의 독립적 지위 확보와 전문성 배양을 위한 상임심판제도를 도입하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아마추어 심판 아카데미 운영, 국제심판 양성 등, 관련 교육을 강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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