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상프로방스에서 프랑스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베르동 협곡을 향해 이동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마을 무스띠에생트마리. 이곳의 이름을 풀이하면 '성모마리아를 모시는 수도원'이란 뜻이다.
바위산 사이 수십여 가구가 모여 있고 그 윗부분에는 성당을 두고 있는 것이 마을의 모양새로 이곳도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로 선정된 바 있을만큼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맞춤여행 전문여행사 투리스타가 추천한 무스띠에생트마리의 관광 명소 몇 곳을 소개한다.
무스띠에생트마리의 상징은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절벽의 두 개 봉우리 사이, 멀리 점처럼 보이는 '별'이다. 이 별에 대해서는 몇 가지 다른 버전의 전설이 전해지는데 하나는 십자군전쟁에 참여한 기사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며 달았다는 설과 또는 무사히 돌아와 성모마리아에게 헌정했다는 설, 그리고 왕 3명의 연애스토리와 관련있다는 설 등이다.
이 밖에도 예쁜 건물들과 아기자기한 상점이 무스띠에생트마리를 방문한 여행객의 시선을 붙든다. 이곳은 특히 파양스 도자기로 유명해 마을 곳곳에서 도자기 가게와 도자기로 만든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투리스타 관계자는 "자동차로 방문이 가능한 무스띠에생트마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유명한 관광 포인트인 베르동 협곡과 생트크루아 호수가 마을에서 가까워 하루를 숙박하면서 장엄한 자연을 보다 여유롭게 둘러보기에 좋다"고 말했다.
취재협조=맞춤여행 전문 투리스타(www.turista.co.kr/02-546-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