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빌보드 아이콘상 수상 '울먹'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45)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아이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미국 연예 매체 가십캅이 전했다.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빌보드 뮤직어워즈에서 여성 최초로 '아이콘상'을 수상한 로페즈는 수상 소감 중 팬들과 가족들, 연인 캐스퍼 스마트 등에게 감사를 표하며 울먹였다.

이전 '아이콘상' 수상자들은 닐 다이아몬드(73), 스티비 원더(64), 프린스(56) 등 모두 남성이었다고.

로페즈는 "내가 브롱크스 빈민가에 살 때 그랬던 것처럼 지금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 어린이들 모두, 믿음을 가지고 꿈을 크게 가지고 생각을 크게 하라"며 "무엇이든 가능하고 마지막에 네가 어디에 있을지는 결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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