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가안전처를 재난컨트롤타워로 신설"

해양안전본부도 설립

대통령 대국민 담화 (자료사진)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안전처를 만들어 각 부처에 분산된 안전관련 조직을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서 육상과 해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유형의 재난에 현장 중심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상재난에 대해서는 해양안전본부를 둬서 동·남·서해·제주 4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현장의 구조, 구난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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