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유튜브 코미디 채널 '붐'이 촬영한 어린 좀비 소녀 몰래 카메라 영상을 공개한 것.
해가 진 후 어린 소녀가 길가에서 우는 모습에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소녀에게 다가갔다. 흰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길가에 앉아 몸을 숙이고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
시민들은 다가가 소녀가 괜찮은지 확인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고개를 든 소녀의 얼굴은 피로 뒤덮인 좀비의 얼굴이다.
기겁한 시민들은 하나같이 비명을 지르며 자신을 뒤쫓는 소녀를 피해 전력질주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모두 소녀를 돕고 싶어하다니, 감동적이다' '안웃긴다' '저 남자가 총이라도 있었으면 어쩔 뻔 했나'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