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3대 복지 공약은 버스요금 무료화, 75세 이상 틀니 부담금 전액 지원, 보청기 비용을 전액 지원 등이다.
버스 요금 무료화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김 후보 측은 "현재 대구시는 지하철에 한해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무료승차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하철은 서민 주택가에 대한 노선의 부족과 접근성 문제로 인해 많은 대구시민,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용이 불편한 실정이라"며 "좀 더 나은 복지, 어르신들에게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버스 무료 승차를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르신 전용교통카드를 제작해 지하철과의 환승제도를 운영하여, 효율적인 교통이용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완전, 부분 틀니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 부담은 50% 정도인데, 50%의 본인 부담금에 대해 저소득층 우선 지원으로 시작으로 임기 내 대구시 전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본인 부담액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일반 청각장애인(1~6급)판정을 받으신 분들에 대해 보청기 구입 부담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달서구, 달성군, 서구, 중구, 남구에 노인 종합 복지관을 확충하고 ▶방문 검진서비스 확대와 ▶어르신 주치의 제도 운영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후보는 "대구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7대 광역시 중 2위로, 최근 5년간 2.3%가 증가한 고령화 도시"라며 어르신 복지 문제는 차기 시장이 각별하게 챙겨야 할 정책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