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 보도 이후,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루머, 허위 사실, 인신공격성 게시글 및 댓글 등 엑소 멤버들 및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엑소 멤버들이 루머와 악플 등으로 힘들어 하고 있어 당사는 이러한 행위를 간과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는 15일 소속사를 상대로 무리한 스케줄과 수익 배분 등을 문제 삼으며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대응 없이 ‘엑소의 활동이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