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공개한 규모와 같은 수치다.
미국의 공직자들은 정확한 액수 대신 포괄적인 범위를 설정해 재산을 공개한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소유한 자산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100만∼500만 달러 상당의 미국 국채로 나타났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해 수입은 50만3천183달러(5억1천626만원)였다. 대통령으로서 받는 연봉 40만 달러(4억1천만원)를 제외한 액수는 저서 인세와 이자 배당 등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부통령은 27만6천 달러(2억8천만원)에서 94만 달러(9억6천만원) 사이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바이든 부통령의 지난해 연봉은 23만700 달러(2억3천만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