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모터스는 서비스센터 직원 등 총 430명이 참가하는 연례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세월호 침몰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모터스 서덕중 대표는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이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모터스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업체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용산에 위치한 영락보린원의 낙후된 소파를 교체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앞서 2011년에는 아이들이 더욱 편안한 공간에서 학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랑의 책상을 기증했고, 2012년에는 세탁기를 선물했으며, 2013년에는 보육원 모든 층에 유무선 랜(Wi-Fi)을 설치하는 등 매년 보육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