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해지 소송 탓? 엑소 멤버들, 크리스 인스타그램 '언팔'

엑소 멤버 크리스의 인스타그램. (크리스 인스타그램 캡처)
엑소 멤버들이 S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멤버 크리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하고 나섰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엑소 멤버들은 백현, 크리스, 루한, 찬열, 세훈, 타오, 시우민, 레이 등이었다.

크리스는 백현, 루한, 찬열, 타오, 레이 등과 서로 팔로잉을 한 상태였지만 15일 백현을 제외한 루한, 찬열, 타오, 레이 등의 팔로잉 목록에는 크리스의 계정이 사라졌다.


또 크리스는 이날 세훈이 게시한 커다란 물음표 사진에도 '좋아요'를 클릭하며 팬들에게 더욱 의문을 증폭시켰다.

15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크리스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께 본명인 우이판으로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SM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