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여동생, 형부 폭행 영상 유출자 '해고'

비욘세
팝스타 비욘세(32)의 여동생 솔란지 놀스(27)가 형부인 비욘세의 남편 제이지(44)를 폭행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영상 유출자가 해고됐다고 지난 14일 미국 연예 매체 가십캅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4일 미국 뉴욕 스탠다드 호텔 측은 솔란지가 제이지를 폭행한 엘리베이터 안 영상을 유출한 직원을 호텔 보안 규정 위반 등으로 해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직원은 5일간 기다려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매체에 25만달러(약 2억5천600만원)를 받고 이 영상을 판 것으로 알려졌다.

솔란지는 지난 5일 미국 뉴욕 스탠다드 호텔 엘리베이터에 함께 탄 제이지에게 주먹질은 물론 발길질까지 가했다.

솔란지는 경호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의 제지에도 멈추지 않고 연방 제이지에게 주먹을 날렸다.

제이지 옆에는 비욘세가 있었지만, 여동생을 제지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제이지도 솔란지를 말릴 뿐 반격하지 않았다.

이들의 정확한 불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아 여러 추측이 일고 있지만, 지난 13일 솔란지와 제이지는 함께 고급 보석 쇼핑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욘세는 솔란지와 제이지의 다정한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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