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사고부터 선장 등 기소까지 '30일'

침몰한 세월호 (사진 = 목포해경 제공)
◇4월 15일
▲오후 6시 30분 = 세월호, 인천 연안터미널 짙은 안개로 출발 지연
▲오후 9시 = 476명 태우고 인천항 출발

◇4월 16일

▲오전 8시 52분 = 전남도소방본부 첫 신고.
▲오전 9시 30분 = 목포해경 경비정 123정 사고 현장 도착, 구조작업
▲오전 11시 18분 = 선수 일부만 남긴 채 침몰
▲오전 11시 20분 = 경기교육청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 혼선
▲오전 11시 35분 = 첫 사망자 박지영씨 발견
▲오후 4시 30분 = 중대본 5차 브리핑 "구조 164, 사망 3, 실종 292"(오류 정정)

◇4월 17일

▲오전 1시 = 중대본 "승선자 475명 중 구조 179, 실종 290, 사망 6"
▲오전 10시 55분 = 중대본, 사망자 9명 발표
▲오전 11시 36분 = 해경, 선장 피의자 신분 조사
▲오후 11시 49분 = 사망자 남녀 각 2명 총 4명 추가확인…총 사망자 18명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 = 검경 합동수사본부 1차 수사 브리핑
▲오전 11시 50분 = 선수 부분까지 완전 침몰
▲오후 7시 31분 = 선장 등 승무원 3명 구속영장 청구
▲오후 10시 = 해경, 구조 174명 실종 274명으로 정정

◇4월 19일

▲오전 2시 20분 ='조기 탈출' 선장 등 3명 구속

◇4월 20일

▲오후 4시 = 합수부, 선사 관계자 등 30∼40명 출국금지

◇4월 21일

▲오전 11시 40분 = 합수부, 생존 선원 4명 체포
▲오후 10시 = 세월호-진도VTS, 교신내용 공개

◇4월 22일

▲오전 10시 40분 = 100번째 시신 수습. 실종자 가족 망연자실

◇4월 23일

▲낮 12시 = 합수부 안전성 검사, 증축 관계자 소환

◇4월 24일

▲오후 5시 = 1등 기관사 등 선박직 선원 4명 구속

◇4월 26일

▲오후 4시 18분 = 검찰, 부실 관제 진도VTS 압수수색
▲오후 10시 = 세월호 선박직 15명 전원 구속

◇4월28일

▲오전 10시 28분 = 합수부, 목포해경 압수수색
▲오전 11시 52분 = 합수부, 전남도소방본부 119 상황실 압수수색

◇5월 2일
▲오후 2시 = 청해진 물류팀장 "과적이 침몰에 영향"

◇5월 5일

▲오전 10시 = 검찰, 청해진해운 상무 등 체포
▲오후 3시 = 합수부, 세월호 개조 CC조선 추가 압수수색


◇5월 6일

▲오후 6시 = '상습 과적' 청해진해운 상무 구속

◇5월 8일

▲오전 9시 = 합수부,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체포

◇5월 10일

▲오후 3시 = '불량 구명벌' 정비업자 체포

◇5월13일

▲오후 5시 = 부실 구명장비 업체 대표 등 구속

◇5월14일

▲오후 4시 = 시신 추가 수습…사망자 281명, 실종자 23명

◇5월 15일

▲오전 11시 = 검찰, 선장, 1등, 2등 항해사, 기관장 등 조기 탈출 선원 15명 일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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