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투 더 주 데이'는 자전거를 타고 동물원을 방문한 입장객에게 성인 14달러, 3세~12세는 6달러의 입장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다. 이벤트 당일 선착순 입장객 200명에 한해 자전거 백을 제공하며 무료로 자전거 발렛 주차도 가능하다.
호놀룰루 동물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호놀룰루시가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은 도시라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라며 "와이키키 곳곳에도 자전거 렌트숍이 다수 자리해 자전거가 하와이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교통수단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호놀룰루 동물원 내 정원에서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캠프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02-548-2222)